DivX는 MPEG2를 기반으로 한, 원래 제한적 재생(48시간)의 프로텍터가 걸린 대여용 DVD 타이틀의 대체 매체의 일종으로 미국의'서킷 시티'社가 대여 사업으로 시작했던 것이였으나 DVD나 VCD 2.0 등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들은 가능하지 않았고 기존 시장의 잠식을 우려한 메이저 DVD 업체의 압박 및 기능과 활용에 있어 소비자의 욕구를 크게 충족시키지 못한 DivX는 결국 외면을 받게 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비운(?)의 운명을 받았죠.
그러다 이후 MaxMorice & Gej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MPEG4 코덱을 기반으로 MPEG Layer-3 오디오 포맷을 결합해 든 것이 바로 지금에 DivX 코덱입니다.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WAREZ Group 들을 통해서 DVD를 DivX 로 재포맷한 수많은 영화들이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으며 '쉬리','태양은없다'와 같은 한국산영화들이 DivX 로 재포맷되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MPEG4란 국제표준화위원회(ISO)와 국제전기학회(IEC)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술자문 위원회(JTC:Joint Technical Committee) 산하 멀티미디어 관련 부호화 기술의 국제 표준 규격을 제정하는 조직인 SC29(Sub - Committee 29)에서 WG11(Working Group 11)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영상 및 관련 오디오 신호 압축 및 복원에 관한 기술 표준조직을 말한다. MPEG1과 MPEG2는 정해진 데이터 처리량에 따라 임의의 크기로 입력되는 동영상과 음성정보를 압축·생성
되는 비트스트림(bitstream)을 전송하면, 수신 단에서는 이를 풀어(decoding) 화면이나 스피커로 출력해 시청했다.
MPEG4가 과거의 표준들과 다른 것은 입력되는 소스(source)의 차이다. 즉, 오디오와 비주얼 데이터가 화면 내 존재하는 특정한 부분의 오브젝트(object) 집합으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나의 화면은 사람, 자동차, 나무, 하늘, 새, 구름
등과 같은 다양한 비주얼 오브젝트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MPEG2와 비슷한 화질 조건에서 더욱 높은
압축효율을 이용해 동영상 컨텐츠들을 저장할 수 있게 됐다.
Divx코덱을 이용해 MPEG4로 인코딩 되어있는 파일들을 재생시켜 보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일례로 매크릭스 DVD버전이 인터넷 와레즈(WAREZ)에서 배포되고 있는데 용량은 겨우 606MB정도이다. 기존에 DVD Ripper등을 사용해 DVD파일들을 직접 추출해낼 경우 매트릭스는 2시간 30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갖고 있으므로 5-6장의 분량으로 늘어난다.
DVD의 화질과 거의 흡사한 720X480의 해상도에 30프레임정도의 고화질의 무비를 606MB라는 적은 용량으로 즐길 수가 있게 된 것이다. 더욱이 5.1채널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서라운드시스템이 있다면 훌륭한 영화감상을 할수도 있다. (돌비 서라운드 입체 음향 화면 비율은 16:9다. 모니터에 띄어 놓으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참고로VCD를 보면 MPEG파일의 경우 같은 용량일때 1시간의 동영상 밖에 저장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