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가면 갈수록 웹표준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는것 같다.

IABF에서 제공하는 2007년12월 기준 웹접근성 표준화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보자면 웹표준 준수율이 15%정도이지만
관공서 기준으로 보면 외국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지만
그래도 50%를 넘는 준수율을 보여준다.
국가기관쪽은 웹표준에 대해서 그 중요성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는거 같지만
웹표준 보급방안에 대한 계획은 미미한거 같다.

표준화 현황보기


웹쪽일을 하다보면 새로 들어오는 디자이너들에게 가끔 웹표준에 대해서 얼마나 아느냐는 질문을 하곤 하는데.
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의외로 웹표준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거 같다.

단지 웹표준이 여러 브라우져에서 사이트가 동일하게 보이기 위한 크로스부라우징만을 웹표준이라고 이해하는사라도 있었고,
css 2.0을 사용하여 사이트를 제작하는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왜 그런식으로 이해 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웹표준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 보았어도, 
실제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모르는 것 같았다.

웹 표준이 css.2.0이니, xhtml이니 하는 기술규격 준수나 브라우져 호환성 차원이 아니라,,
올바른 웹을 만들기 위한 의미라는것
예를 들면, 구조화 되고 의미있는 마크업 사용, 크로스브라우징, 플래폼에 대한 확장성, 접근성 높은 사이트(장애인들을 위한 장치) 등 여러가지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웹표준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실전 웹 표준 가이드라는 것을 공개하고 있으니
컴퓨터에 다운 받아놓고 수시로 공부해도 좋을거 같다.

실전 웹 표준 가이드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