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시작 과정에서는 이전 운영체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작 화면이 나타난다.
여러 명이 한 대의 시스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단계이지만, 혼자서 사용하는 PC라면 필요 없는 기능이다.
또한 윈도우를 시작할 때 열리는 로그온 창도 혼자서 사용하는 PC라면 마찬가지로 필요없는 기능이다.
따라서 혼자 사용하는 PC에서는 새로운 시작 화면이나 로그온 창이 열리지 않게 해야 부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만약 로그온 창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로그온 암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설정하여 부팅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1. 시작 →제어판을 클릭한다.
2. 사용자 계정을 클릭한다.
3. 사용자 계정 창이 열리면,작업 선택 항목에서 사용자 로그온 또는 로그오프 방법 변경을 클릭한다.
4. 사용자 계정 창이 열린다.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 항목에 기본적으로 체크표시되어 있다.
5. 이 항목을 클릭해 체크표시를 없앤 다음 옵션 적용을 누른다.
6. 새로운 시작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그대로 부팅 과정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 계정에 암호를 설정해 두었다면 로그온 창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부팅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로그온 암호를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한다.
시작 →실행을 선택한다. 실행 대화상자가 열리면,
control userpasswords2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른다.
7. 사용자 계정 창이 열리면,'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야 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음'에 체크표시를 없애고 확인을 누른다.
8. 자동 로그온 대화상자가 열린다.자동으로 로그온하고 싶은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한다.
기본값으로 Administrator 계정이 입력되어 있는데,자신이 이용하는 계정으로 바꾸고 암호를 입력한 뒤 확인을 누른다.
9. 다음부터는 일일이 암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부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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